(실제로, 너희는 너희가 원하는 사람을 인도하는 것이 아니라, 알라는 자신이 원하는 사람을 인도한다.) 

2020년 1월 29일

저는 2011년에 혁명에 참여하겠다고 발표했을 때보다 더 큰 시련을 겪고 있다고 느낍니다.
제 책(『기다림의 편지들』)이 출간된 지 거의 두 달이 지난 오늘, 그 시련 속에서 저와 함께했던 사람들은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2011년에는 물론 저와 함께했던 사람들이 거의 없었고, 많은 사람들이 저를 배신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매우 다릅니다. 지금 저와 함께했던 사람들은 2011년에 저와 함께했던 사람들보다 훨씬 적고, 나머지 사람들은 저를 이교도로 선언하거나, 공격하거나, 잘못된 인도, 배교, 광기 등으로 비난합니다.
나는 지금 너무나 많은 모순에 직면해 있습니다
저는 몇 달 동안 친구와 지인들에게 제 의견과 제 책을 설득하려고 노력했지만, 제가 모르는 사람들은 불과 15분만 대화해도 제 의견을 확신하게 됩니다.
제 정치적 입장 때문에 저를 지지하고 제 정치적 견해에 동의했던 사람들 중에는 제 의견과 제 책 때문에 저를 공격하는 사람들도 있고, 반면에 제 이전 정치적 입장에 반대했던 사람들 중에는 제 책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 반대가 일어났으면 좋았을 텐데요.
제 가족은 제 의견과 제 책을 거부하고 공격하며 무관심한 사람들로 나뉘어 있습니다. 제 의견에 동의하고 제 책을 읽은 사람은 제 남동생뿐입니다. 한편, 저와 아무런 인연도 없는 사람들조차도 제 의견에 동의하는 것을 봅니다. 하지만 그 반대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픕니다.
불행히도, 저를 지지하고 제 의견에 동의할 것으로 기대했던 많은 사람들이 제 책이 출판된 후 저에 대한 태도를 보고 놀랐습니다.
불행히도, 저는 모든 기준으로 볼 때 패배하는 전투에 뛰어들었고, 조류에 거슬러 헤엄치고 있습니다. 불행히도 진실은 신의 지원을 받는 메신저가 나타나 사람들에게 연기의 고통에 대해 경고할 때까지 나타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저는 그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연기의 고통이 실제로 그들을 덮을 때까지 그를 믿지 않을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저는 이 싸움을 끝까지 계속해야 합니다. 최근 제 의견과 제 책에 공감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이 구절을 공감하고 있지만 말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참으로, 당신이 원하는 사람을 인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원하시는 사람을 인도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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