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하신 우리 주님께서 환상 가운데 말씀하시는 것을 제가 듣는 것이 허락될까요? 2019년 2월 5일

지난번 꿈에서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진실로 나는 지상에 대표자를 보낼 것이다"라고 음성으로 말씀하신 것처럼, 전능하신 주님을 직접 보지 않고도 꿈에서 그분의 말씀을 듣는 것이 허용될까요?
저는 평범한 인간이지 예언자가 아닙니다. 전능하신 하느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계시를 통해서나 베일 뒤에서, 또는 당신의 허락 하에 당신의 뜻을 드러내기 위해 사자를 보내시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인간에게 말씀하실 수 없습니다. 참으로 그분은 가장 높고 지혜로우십니다." (아쉬-슈라 51장)
내가 마지막으로 본 환상이 악몽이거나 악마가 보낸 것이어서 악마가 나를 조종하고 미치게 만들려는 게 아닐까?
그런데 마지막 환상의 맥락이 이상한데, 환상이 시작될 때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선지자들의 환상이 그친 이유에 대해 물었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대답은 (실로, 저는 이 땅에 계승되는 권위를 세우겠습니다)였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제 질문이나 제가 잠들기 전에 생각했던 것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이게 진짜 환상인가요, 아니면 사탄이 나를 속이고 내가 여러분을 속이려는 건가요?
어제 차 안에서 꿈 이야기를 하다가 꾸란 라디오를 켰는데, 갑자기 이 구절이 들렸습니다. "알라는 계시를 통해서나 베일 뒤에서, 또는 그분의 허락 하에 사자를 보내어 그분의 뜻을 드러내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인간에게 말씀하실 수 없습니다. 진실로 그분은 지극히 높으시고 지극히 지혜로우십니다." 이게 무슨 뜻일까요? 제가 본 꿈을 부정하는 걸까요, 아니면 무엇일까요?
나를 이해해주는 누군가가 대답해줬으면 좋겠다. 그러면 편히 쉴 수 있을 것 같아.

ko_KR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