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가 아주 높고 바위투성이인 산비탈에 갇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산에는 식물이 하나도 없었고, 바닷가도 식물 하나 없었습니다.높이가 엄청났고, 바다가 제 왼쪽 앞까지 펼쳐져 있어서 해변으로 내려갈 공간이 없었습니다.그런데 저는 산비탈에 있는 작은 분지처럼 생긴 곳에서 발 바로 아래에 담수 웅덩이처럼 보이는 것을 발견했습니다.저는 이 분지에 구멍을 내어 물이 해변으로 흘러내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적은 양의 물이 해변으로 흘러내려 작은 담수 웅덩이처럼 생긴 것을 만들었습니다.그러자 구멍을 낸 분지에서 흘러나오는 물의 양이 늘어났고, 거기서 흘러나오는 물은 웅덩이 위로 떨어지는 담수 폭포가 되었습니다.폭포에서 흘러나온 담수가 모인 웅덩이는 커졌고 원형이 되었습니다.저는 작은 웅덩이에서 어떻게 그렇게 많은 양의 담수가 흘러나올 수 있는지 놀랐습니다. 사람들이 해변의 담수 웅덩이 주위에 모여들기 시작했고, 그 옆에는 바다가 펼쳐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웅덩이 주변 사람들은 제가 산 위에서 키가 커서 제 존재를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동시에 저는 산꼭대기에서 그들을 바라보고 있었고, 내려갈 수 없었습니다. 결국 저는 꿈속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꿈에서 깨어나고 싶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산에서 뛰어내려 이 포위망을 벗어던지고 정신을 차렸습니다. 산꼭대기에서 뛰어내려 마침내 깨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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